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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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복지뉴스
- 19일 오후 광명7동 ‘새터마을 경로당’ 개소식 열어
- 여가 활동 등 어르신 복지 증대 및 교류 활성화 기대
- 박승원 시장 “어르신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원”
광명7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새터마을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광명7동 새터마을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로당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 2개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남점이 경로당 회장은 “새터마을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조성한 광명시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면서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게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하며 여가 활동, 식사 제공, 건강관리, 친목 도모, 일자리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위해 원격 화상 여가 복지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