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에서 8월 통합생일잔치가 열렸습니다.
장마가 일주일 이상 계속되어 매일 폭우가 쏟아졌는데
오늘만은 날씨도 맑고 화창하여 친구들의 마음도 가볍고 즐겁습니다.

센터에는 아침부터 새 냉장고도 들어오고 생일잔치 후에는 영화관 나들이도 있어서
우리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얼굴은 싱글벙글 환한 얼굴입니다.

이번 달 생일 주인공은 꾸러기교실의 귀엽고 사랑스런 친구로 평소에는 말도 없고 조용조용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단독 생일자입니다.
혼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열열한 축하를 받으니 얼굴엔 환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으뜸이반 친구들은 합창으로 “뽀로로”를 불러 축하해 주었고,
꾸러기반 친구들은 요즘 유행하는 트롯트 “파트너”를 뚜엣으로 춤을 추며 신나게 불러 생일축하 분위기를 한층 돋워 주었습니다.
생일 특별식으로 친구들이 좋아하는 주먹밥과 떡볶이, 치킨도 점심으로 먹고
요즘 가장 인기 많은 펭수케잌을 먹으며 생일잔치를 아쉽지만 마무리 했습니다,

생일잔치 뒤에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영화관나들이 순서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광명시지역아동센터 통합교사 장명순